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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17억…'수원의 강남' 광교 집값 2년새 급락

Joshua-正石 2023. 4. 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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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며 수년간 경기 남부권 집값 상승을 주도해 온 광교신도시
 
아파트 시세가 큰 폭으로 내려앉고 있다. 광교중앙역과 원천호수공원이 가까운
 
최고 인기 단지들의 매매가는 2년 전 고점대비 35% 가량 빠졌고 역세권 이외
 
단지들은 하락 폭이 더 컸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중흥에스클래스 109.2㎡(44평·41층) 매물은 지난 12일, 18억 원에 매매 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체결된 최고가 27억 원 보다 33.3%(9억 원) 하락한 가격이다.

 

동일면적 매물 세 건은 지난달과 이달 초 평균 16억8000만 원에 체결돼 최고 시세였던

2년 전 보다 약 40% 하락했다. 같은 아파트 84.9㎡(34평) 매물 6건은 지난달 평균

13억5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2021년 하반기에 다수 체결된 18억 원보다

25%(4억5000만 원)가량 빠졌다.

'광교아이파크' 전용 84㎡ 매물 세 건은 지난달 평균 10억 3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2021년 하반기 시세인 15억5000만 원보다 33.5%가량 떨어진 셈이다.

인근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97㎡ 매물 세 건은 지난달 평균 13억5000만 원에 거래돼

2021년 형성된 17억5000만 원 보다 약 30% 내렸다.

이 단지들이 광교중앙역과 가깝고 원천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데다 갤러리아

백화점·롯데아울렛 등 주요 상권도 인접해 있어 하락 폭이 그나마 적었다는 게

일대 공인중개업소들의 공통된 견해다.

일례로 수원 영통구 하동 광교호수마을호반써밋 전용 84㎡ 매물 두 건은 지난 2월

7억9000만 원에 잇달아 거래됐는데 이는 2021년 형성됐던 최고 체결가(13억 5000만 원)

보다 40%가량 빠진 셈이다.

 

 

 

 

 

 

 

 

https://v.daum.net/v/20230417152404918

 

27억→17억…'수원의 강남' 광교 집값 2년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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