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은 이번주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매매가는 3월 둘째 주 이후0.02%p 내외로 하락폭이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떨어져 지난 주(-0.04%) 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재건축이 0.06% 내렸고, 일반 아파트는 0.05% 하락했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4% 떨어졌다. 서울은 입주 6~10년차 준신축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 ▼강서(-0.15%) ▼관악(-0.13%) ▼구로(-0.10%) ▼광진(-0.09%) ▼도봉(-0.09%) ▼금천(-0.08%) ▼노원(-0.08%) ▼마포(-0.08%) ▼양천(-0.08%) 순으로 떨어졌다. 강서는 방화동 삼성, 등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