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가상자산 관련 법과 정책이 보다 시장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립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이런 전망을 담은 '미 중간선거와 가상자산 시장 영향'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앱을 통해 상·하원 의원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성향을 A(매우 긍정적)부터 F(매우 부정적)까지 스코어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공화당은 상하원 의원의 82%가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A,B 스코어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50%로 적었다.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D와 F 스코어 비율은 공화당이 3%에 불과했으나 민주당은 30%로 더 높았다. 해당 조사는 의원의 법안 발의안, 코멘트, 논평, 관련 법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