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바닥론 2

서울·지방 집값 모두 올랐지만…이제 숨 고르기? '촉각'

서울 아파트값 15주째 상승…오름세는 둔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넷째 주(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0.06%를 기록하며 7주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간 상승 폭을 키워오던 흐름과 달리 전주(0.07%)보다 오름세가 다소 주춤했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지방의 경우 지난주 상승 전환한 뒤 2주째 오름세를 유지했는데요. 다만 지방 역시 상승 폭은 0.02%에서 0.01%로 줄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0.12%를 기록하며 같은 폭을 유지했고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도 0.13%를 기록해 전주(0.14%)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했습니다. 상승세는 15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여전히 송파구(0.37%→0.28%)가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

'집값 바로미터' 강남 거래량 회복…바닥론 고개든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강남구 아파트 거래량은 105건으로 집계된다. 이로써 강남구 거래량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100건을 넘어서게 됐다. 지난해 미국발 금리인상 여파로 거래절벽이 심각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강남구 거래량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월 연속 100건에 미치지 못했다. 심지어 9·10·11·12월에는 30건대를 기록했을 정도다.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시장이 되살아나면서 거래량을 점차 회복하는 모습이다. 강남구는 서초·송파·용산구와 함께 아직 규제지역으로 묶여있지만, 15억원 이상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 폐지 등의 수혜를 입었다. 최근 3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거센데, 강남은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만큼 자산이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