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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2

日오염수 방류 회·초밥집 우려↑…배달앱 "원산지 표기 의무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자 횟집이나 초밥집을 운영하는 배달앱 입점업주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식당의 경우 이전보다 주문량이 줄어드는 등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돼서다. 배달의민족(배민)과 요기요 등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들은 원산지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며 이용자 이탈을 방지하고 있다. 2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수산물을 취급하는 일부 점주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일자 손님 발걸음이 끊기고, 배달 주문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 횟집 점주는 “손님 중 한 명이 후쿠시마산이냐고 물어보는데, 속이 쓰라렸다”고 했다. 일식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오염수 방류로 타격을 입을지 의견을 묻는 게시물에는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목소리와 "초..

"홍합 빼주세요"vs"손이 없냐"…싸움터 된 배달앱 댓글

홍합을 빼달라고 요청한 손님에게 "손이 없냐"고 조롱한 중국집 사장 댓글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에는 "이건 아니지 않나"라는 제목으로 배달 앱 리뷰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진짜 할 말 잃게 만드는 사장님 리뷰다. 다른 것들은 더 가관" 이라고 분통을 터드렸다. A씨가 캡처한 사진에 따르면 '요청사항을 무시한 채로 배달이 왔다' 는 내용의 리뷰를 남기고 별점 1점을 매겼다. A씨는 "보지도 않을 요청사항은 왜 있을까요? 요청사항에 그렇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강조까지 했는데 본 척도 안 하시고"라며 "배달 온 짬뽕은 먹지도 않고 그냥 버렸네요"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업체 사장은 "홍합? 홍합 빼라고 하셨네. 홍합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