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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3

손흥민 경기도 이젠 유료, 공짜는 없다

국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즐기는 팬들은 오는 6일 개막하는 2022~2023시즌부터 전면 유료화라는 변화에 직면했다. EPL 득점왕 수성에 나선 손흥민(30)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도 이젠 예외가 아니다. 국내 중계를 맡고 있는 스포티비는 지난 3일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가 이번 시즌부터는 유료 TV 채널인 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PC 및 모바일 등 온라인 중계는 SPOTV NOW를 통해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보편적 시청권 문제로 토트넘 경기를 무료로 제공했을 뿐 나머지 EPL 경기는 월 1만원 안팎의 비용이 발생하는 유료 채널로 전환했다. 유일한 예외였던 토트넘도 이번 시즌부터는 과금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스포티비의 설명이다. 스포티비가 국내..

손흥민-케인, 만화 같은 합작골로 한국 투어 피날레 장식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만화 같은 콤비 플레이로 프리 시 즌 한국 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비야(스페인)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2021~22시즌) EPL 4위, 세비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위를 차지한 유럽 정상급 팀이다. 지난 13일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의 프리 시즌 한국 투어 첫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손-케인(각각 2골씩)은 이날도 그림 같은 팀워크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만화에나 나올 법한 마르세유턴(드리블하며 몸을 한 바퀴 돌아 상대를 제치는 기술) 후 패스하자,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리그에서 EPL 통산 최다골(41골) 합작 기록한 ..

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손케 듀오' 상암벌서 4골 합작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 선발 '팀 K리그'를 난타전 끝에 물리치고 새 시즌 준비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손케 듀오'는 후반전에만 4골을 합작하며 한여름 장맛비를 맞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 명이 퇴장당한 팀 K리그에 6-3으로 이겼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프리시즌 일정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려는 토트넘과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팀 K리그는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손케 듀오'를 일단 벤치에 앉혔다. 대신 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부터 야심 차게 영입한 히샤를리송과 루카스 모라, 브리안 힐을 3-4-3전형..

손흥민의 토트넘 상대하는 팀 K리그, 유니폼과 등 번호 공개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유니폼이 11일 공개됐다.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검은색이 바탕색이고 선수 배번과 이름에는 금색이 사용됐다. 오른쪽 소매에는 팀 K리그의 엠블럼이 부착됐다. 팀 K리그 선수들의 등번호도 공개됐다. 골키퍼 김영광이 41번, 조현우가 21번으로 두 선수 모두 소속팀과 같은 등 번호를 달게 됐다. 수비수는 김진수 3번, 정태욱 4번, 김진혁 7번, 박승욱 14번, 이기제 23번, 김지수 36번, 불투이스 44번, 김동민 47번으로 정해졌다. 미드필더는 이명주 5번, 신진호 6번, 백승호 8번, 이승우 10번, 아마노 11번, 제르소 12번, 김대원 17번, 권창훈 22번, 팔로세비치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