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어플 2

'보증금 자꾸 떼먹는 나쁜 집주인 포착'…더 강력한 전세사기 예방앱 나온다

전국 빌라·오피스텔·아파트에 대한 시세와 보증사고 이력, 세금 체납 여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심전세앱(APP) 2.0’이 출시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전세앱 2.0’(이하 앱2.0)을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앱2.0 출시는 당초(7월)로 예정됐었지만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따른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 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됐던 시세 제공 범위를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주택 유형도 오피스텔·대형 아파트까지 넓혔다. 수도권 168만가구에 그쳤던 시세 표본 수를 전국 1252만가구로 대폭 확대했다. 세입자가 아파트 주소와 전세 보증금, 선순위 권리관계, 근저당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전..

온 국민이 주목하는 부동산 시장..관련 앱 현황은?

Trend 1. 설치기기수 1위 중개 플랫폼 ‘직방’…1월 대비 증가율 1위는 아파트 정보 서비스 ‘아실’ 빅데이터 분석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부동산 관련 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개 플랫폼 ‘직방’의 6월 기준 설치기기수가 642만 5,000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택 청약을 진행할 수 있는 ‘청약홈’이 375만 4,000대, 아파트 실거래가를 주로 다루는 ‘호갱노노’가 352만 4,000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1월 대비 설치기기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아파트실거래가(이하 아실)’로 약 9.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외 ‘네이버부동산 (+8.5%)’, ‘LH청약센터(+4.4%)’, ‘호갱노노(+2%)’, ‘다방(+0.8%)’ 역시 1월보다 설치자가 많아진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