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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

'이제 청약 해볼까'…'영등포 자이·휘경 디센시아' 출격

지난 두달여간 서울 분양 물량은 구로구 행복주택 500가구 뿐이었지만 이달 분양 물량은 4000여가구(총가구)에 달한다. '1·3 부동산 대책'을 통한 청약시장 규제 완화 효과로 풀이된다. 최근 수도권 분양단지 계약률이 높아지는 등 완판 단지들도 나오고 있다. 다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주택 매매가격 하락 등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변수다. 정부가 추진하는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정책적 불확실성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분양 연기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일반분양 전국 1만7687가구·서울 1839가구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29개 단지에서 2만3585가구가 분양한다. 그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만7687가구다. 수도권에선 1만..

'미용실 원장은 상간녀' 영등포 뒤덮은 허위전단 유포범 잡고보니…

원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을 상간녀로 지칭하는 비방 전단이 유포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전단에는 원씨의 이름과 사진, 전화번호, SNS 등 개인정보와 함께 “더러운 상간녀” “유부남만 전문적으로 꼬시는 천재” “불륜을 했으면 이런 개망신은 당해야지” 등 비방이 함께 적혀있었다. 이같은 전단은 원씨가 운영하는 미용실 입구와 인근 길거리, 원씨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학교 벽에도 붙었다. 최근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유포범의 정체는 놀랍게도 원씨와 범죄자는 같은 상가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인물이었다. 원씨가 확보한 CCTV 영상 속에서 이 상점주인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보라며 내용을 설명하고, 전단지를 벽에 붙이기도 한다. 이 상점 주인은 지난 4월 서울남부지검에서 명예훼손 등 혐의로 1500만원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