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용산공원 3

용산역~용산공원 1㎞ 녹지 잇는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을 연결하고 한강대로처럼 단절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계하는 녹지 체계가 확보된다. 서울 용산역에서 용산공원까지 이어지는 지역의 지상에 녹지를 조성하고, 지하에는 보행로를 개발하는 사업이 15년 만에 새롭게 추진된다. 서울시는 22일 "용산역~용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원 용지 일대에 대한 입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핵심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용산역에서 용산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1㎞ 구간으로, 용지 면적은 3만7783㎡에 달한다. 사업지인 용산역 앞에는 현재 용산역광장이 있고 용산공원 앞에는 용산프롬나드가 있다. 이 사이에 미디어광장과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https://v.daum.net/v/202302221751..

확 바뀌는 경리단길…'61만평' 용산공원 동쪽 청사진 윤곽

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인 용산공원 동쪽 약 61만평(201만㎡) 규모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 방향을 수립한다. 지난해 6월 서측 349만㎡ 규모 부지에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골자로 한 '용산지구단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동쪽에 위치한 후암동, 해방촌, 경리단길 등 별도 도시관리 계획이 없는 6개 지역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용산공원 남단 서빙고 아파트지구(81만6000㎡) 지구단위계획과 함께 용산공원을 둘러싼 836만㎡ 부지의 개발 밑그림이 모두 그려지게 된다. ◇후암동, 해방촌 저층 주거지 정비 27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용산공원 동측 권역 도시관리 실행전략 수립' 방안이 이달 진행한 정례회에서 보고됐다. 시는 지난해 발주한 관련..

"이용시간 확대"..국토부, 국민의견 용산공원 계획에 반영

국토교통부는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한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은 반환되는 용산 미군기지를 국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조성 방향을 담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2021년 2차 변경 이후 부분반환부지 면적 증가, 6월 시범 개방에서 수렴한 국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국민 주요 의견에는 용산공원 정식 조성 전 임시개방부지 및 이용시간 확대, 열린소통 공간 마련, 기존시설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등이 있다. 이번 종합기본계획에는 총 76만4000㎡의 반환 부지 현황이 반영됐다. 이는 전체 용산기지의 약 31% 수준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