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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대출 2

둔촌주공 '중도금' 대출 두고 혼란...계약률에 영향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청약 당첨자들이 중도금 대출 혼란을 겪고 있다. 분양을 담당하는 시공사업단의 중도금대출 가이드라인은 분양가의 40%이다. 하지만 이달부터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 완화됐다.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공사업단의 명확한 입장 정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3일부터 진행되는 계약률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데다가 중도금 대출 은행도 정해지지 않아 혼선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20일 사업시행자인 둔촌주공재건축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중도금대출 비율 조정 검토에 본격 돌입했다. 이달부터 LTV 50% 완화에 따라 중도금 대출은 분양가의 50% (중도금 6회 분납 중 5회까지 대출)까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LTV확대가 시행된 지 ..

둔촌주공 25평형 분양가 8억8750만원→9억75만원..중도금 대출 막힐 수도

윤석열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손질로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서 분양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택자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일반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하반기 공동주택 분양가 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 규칙이 시행되기 전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지 않은 사업지는 새 제도 아래에서 사업을 이어나가야 한다. 분양가 책정에 영향을 미치는 가산비와 건축비 항목에 사업 추진 시 필수적으로 지출하는 비용과 원자재 가격 움직임이 반영되면서 다수의 정비사업장 분양가는 현재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4%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사업자와 시공단 간 갈등으로 공사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