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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1

'손흥민 1골 2도움' 토트넘, 애스턴 빌라 4-0 완파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포효했다. '캡틴' 손흥민(31)도 8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꺾었다. 이날 승점 3점을 확보한 토트넘은 5위에 있었지만, 4위 애스턴 빌라에 승점을 가져오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승점 2점 차이로 추격하게 됐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컵 대회 포함 공격 포인트 22개를 달성했는데, 2016-17시즌부터 꾸준히 공격 포인트 20개 이상을 기록하며 톱 클래스 공격수 역량을 보..

'원샷 원킬' 손흥민, 리그 8호 골 폭발 · 토트넘 1위 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1)이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E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1분 결승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EPL 홈페이지에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맨 오브 더 매치(MOM)'으로 선정됐다. 3만1,000여 명이 참여한 MOM 투표에서 손흥민은 60.8%의 지지를 얻으며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26.6%)을 크게 따돌리고 뽑혔다. 지난 24일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MOM 선정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8번째 골을 폭발하며 득점 순위 단독..

'시즌 6호골' 손흥민, 리버풀 상대로 유럽 통산 200호골 달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1)이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호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024 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득점에 성공했다.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번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6골로 늘렸다. 더불어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3골을 넣으며 본격적인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이번 시즌까지 14시즌 동안 개인 통산 200골 (함부르크 20골·레버쿠젠 29골·토트넘 151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토트넘은 1-1로 팽팽하..

손흥민, 90분 풀타임 활약...토트넘 본머스에 2-0 완승

손흥민(31·토트넘)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승을 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본머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좌측 윙어와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며 토트넘이 2-0으로 완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올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2승 1무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EPL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으로 급부상했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7분 제임스 매디슨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페 사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

'캡틴' 손흥민, 좌측 윙어+최전방 공격수 변신...토트넘, 맨유 2-0 완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1)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첫 승리를 맛봤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EPL 2라운드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이날 좌측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그는 전반 좌측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반 25분 중앙까지 돌파해 문전으로 쇄도하는 데안 쿨루세브스키에 패스했으나, 쿨루세브스키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0분에는 손..

해리 케인, 김민재 동료되나... "토트넘, 뮌헨의 1억 유로 이적료 제안 받아들였다"

손흥민(31·토트넘)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0)이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의 동료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디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뮌헨의 1억 유로(약 1,450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토트넘이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잔류 혹은 이적은 이제 케인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만족해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만 케인이 양측의 합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케인의 영입을 위해 무려 4차례 이적료를 제시하며 사활을 걸었다. 뮌헨은 지난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스..

손흥민, 교체 투입 4분만에 5호골...토트넘 2-0 승+4위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31·토트넘)이 보란 듯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었다.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교체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7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13승3무8패(승점42)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41)를 제쳤다. 종전 5위에서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 12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졌고, 1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밀란(이탈리아)에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연패를 끊어냈다. 웨스트햄은 승점 20점..

'손흥민 1호 도움+자책골 행운' 토트넘, 사우스햄튼 4-1 제압…개막전 승리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개막전을 치러 4-1 대승을 거뒀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 당장의 목표였던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더불어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 출격시켰다. 선제골은 사우스햄튼의 것이었다. 전반 12분 노마크 상태로 있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왼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에 오른발을 갖다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정신을 바짝 차린 뒤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21분 세세뇽이 쿨루셉스키의 롱패..

손흥민-케인, 만화 같은 합작골로 한국 투어 피날레 장식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만화 같은 콤비 플레이로 프리 시 즌 한국 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비야(스페인)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2021~22시즌) EPL 4위, 세비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위를 차지한 유럽 정상급 팀이다. 지난 13일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의 프리 시즌 한국 투어 첫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손-케인(각각 2골씩)은 이날도 그림 같은 팀워크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만화에나 나올 법한 마르세유턴(드리블하며 몸을 한 바퀴 돌아 상대를 제치는 기술) 후 패스하자,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리그에서 EPL 통산 최다골(41골) 합작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