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디테일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크레스트 그릴은 메쉬 패턴을 적용했고, 코너 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어 정교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두 줄' 헤드램프는 MLA 기술을 탑재해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요세 패턴이 각인된 새 엠블럼도 자리했다. 범퍼에는 넓은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도 더했다. 새롭게 적용된 크롬 라인도 특징이다. 전면 범퍼에서부터 측면을 지나 후면 범퍼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파워풀안 캐릭터를 완성한다. 또한 마감을 다르게 처리한 2개의 스포크가 교차하는 20인치 신규 휠, 제네시스의 두 줄 패턴을 재해석한 22인치 휠 등은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히든 타입 머플러가 자리했다. 머플러를 직접 노출하는 대신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을 크롬 재질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