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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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주 서울 매매시장 ‘정중동’

11월 들어서며 전국 아파트 거래는 시중금리 상승과 대출 축소,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관망세를 부추기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달부터 서울 아파트 거래는 영등포, 서대문, 노원, 도봉 등지에서 이전 대비 가격을 낮춘 거래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과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매수가 많았던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원리금상환 부담이 커지자 가격을 조정해 처분에 나선 집주인들이 많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가을 이사 수요와 전셋값 강세, 높아진 분양가,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는 만큼, 연내 집값 하방 압력은 크 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0.01% 상승을 이어갔다. 재건축이 0.01%, 일반아파트가 0..

2022년 11월 국산차 브랜드별 내수판매실적

기아차 국내판매 1위, 카니발 제네시스를 제외하고 나면 기아자동차가 국내판매 1위를 기록했는데, 그 중에서도 카니발이 7,565대가 판매되어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서 쏘렌토가 6,656대, 스포티지 5,762대, 셀토스가 3,449대가 판매되어 SUV/RV 의 인기가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레이가 4,098대, K8 3,867대, 모닝 3,356대, K5 3,208 대가 각각 판매되었다. 현대차 국내판매 1위, 아반떼 부동의 1위 판매량을 자랑하던 그랜저가 신차출시 소식과 맞물려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아반떼로 5,700대가 판매되었고, 그랜저는 전월 대비 19.5% 감소한 3,754대가 판매되었고, 아이오닉 6가 3,905대가 판매되어 친환경차량임에도 ..

둔촌주공 이르면 11월 공사 재개..조합·시공단, 모든 쟁점 합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공사가 재개된다. 11일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사무실에서 공사 재개를 위한 최종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서울시 중재안을 바탕으로 그간 핵심 쟁점이었던 '상가 분쟁'과 관련한 조항의 문구를 구체화해 변경했다. 이로써 서울시가 마련했던 9개 쟁점 사항에 양측이 모두 합의하면서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말 첫 중재안을 제시한 이후 양측을 각각 10여 차례 이상 만나 이견을 조율했다. 양측은 ▲ 기존 공사비 증액 재검증 ▲ 분양가 심의 ▲ 일반분양·조합원 분양 ▲ 설계·계약 변경 ▲ 검증 ▲ 총회 의결 ▲ 공사 재개 ▲ 합의문의 효력과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