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생산할 쉐보레의 2세대 트랙스가 국내에서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상반기 출시돼 국내 시장에 다시 소형 SUV 인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서 시커(Seeker)라는 이름으로 선공개된 쉐보레의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은 한국과 미국에서 트랙스(Trax)라는 이름을 유지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크기다. 기존 트랙스와 달리 중국 발표 기준 길이 x 너비 x 높이는 각각 4537 x 1823 x 1564mm이며 휠베이스는 2700mm 크기를 갖는다. 참고로 트레일블레이저는 4410 x 1810 x 1660mm에 휠베이스는 2640mm이며, 이쿼녹스는 4650 x 1845 x 1660mm와 2725mm다. 체급 상으로 트레일블레이저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