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3년 4

계묘년, 쏟아질 국산 신차는?

▲현대차 소형 SUV 코나의 후속 제품(개발명 SX2)이 1월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3세대 플랫폼을 채택한 완전변경이며, 큰 폭으로 바뀐 디자인과 상품성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스타리아 및 그랜저를 통해 선보인 일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분리형 헤드램프, 아머 디자인 등 기존 코나의 정체성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힌다. 특히 유럽 전략 제품인 바이욘에 적용한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차급에 맞는 개성을 강조한다. 옆은 패스트백 스타일을 바탕으로 구성한다. 아반떼, 아이오닉 5, 투싼 등에 채택한 도어 패널의 대각선 면 처리도 특징이다. 차체도 기아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수준으로 부풀린다. 윗급 제품인 투싼이 차체와 휠베이스를 늘리며 발생한 크기 격차를 줄이기 위한 개선으로 풀이된다. 실내는 모니터..

2023년 출시를 앞둔 신차 총정리 - 국산차 편

현대자동차 5세대 싼타페가 출시될 예정이다. 싼타페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SUV라는 타이틀을 앞세우며 부드러운 이미지는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5세대 모델은 각진 형태를 통해 강인한 모습으로 변모할 예정. 특히 과거 모델인 갤로퍼의 다양한 디자인 특징을 계승해 헤리티지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싼타페는 기아 쏘렌토에 밀려 국내 SUV 2인자 신세로 앉은 상황. 이를 5세대 싼타페로 원래 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쏘나타는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당초 변화 없이 현재 모델의 수명을 늘린 후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페이스리프트 작업은 착실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스타리아와 그랜저에 이은 우주선 형태의 모습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쏘..

내년 부동산 보유세 30% 내릴 듯... 공시가 역대급 하락

국토교통부는 2023년 전국 표준지와 단독주택 변동률이 각각 마이너스(-)5.92%와 -5.95%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표준지(56만 필지)와 표준 단독주택(25만 채)은 전국 개별 토지(3,502만 필지)와 단독주택(411만 채)의 공시가 산정을 위한 표본이다. 정부가 내년 1월 표준 공시가를 최종 고시하면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기준으로 개별 공시가를 정한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같은 각종 세금을 비롯해 60여 개 행정제도에 직·간접적으로 활용된다. 내년 표준지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92% 내려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10.17%)보다 16.09%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외환위기 때인 1997년(-9.3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하락률이다. 시·도별로는 경남(-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