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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

아이폰15, 이르면 내달 12일 공개 후 22일부터 판매 전망

애플이 오는 가을 내놓는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내달 중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5 시리즈가 9월 12일이나 13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 행사는 주로 화요일에 열렸다는 점에서 12일이 'D-데이'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13일도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애플은 그동안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를 9월 또는 10월에 선보여왔는데, 최근 2년간은 모두 9월에 공개한 바 있다. 9월 12일 또는 13일에 아이폰 15가 공개되면 이는 지난해에 아이폰14가 첫 모습을 드러낸 것(9월 7일)보다는 5∼6일가량 늦고, 2021년 아이폰13(9월 14일)보다는 1∼2일 빠른 것이다. 애플의 일반적인 일정에 따르..

건강보험료 부과방식 9월에 확 바뀐다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오는 9월 개편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 방향은 ‘능력에 따라 보험료를 부담하는 합리적이고 공평한 부과체계로의 전환’이다. 이에 따라 피부양자의 소득재산 인정기준을 강화하고, 재산보험료 비중을 줄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제고 등을 위해 2017년 3월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 마련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방안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30일부터 7월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이 개편돼 9월26일경 고지되는 9월분 건강보험료부터 변경 보험료가 적용된다. 지역가입자의 약 561만 세대(992만명)의 보험료가 월 평균 3만6000원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피부양자 및 직장가입자 등 86만 세대(112만명..

은행에서 돈 빌려 '8억 아파트'에 사는 자영업자, 건보료 깎아준다

오는 9월부터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자영업자 등)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무주택자나 1주택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빌린 대출금은 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면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74만 세대의 건보료가 월평균 2만 2000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세대 1주택 또는 1세대 무주택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임차하기 위해 빌린 돈 일부를 부과 대상에서 빼준다. 대상은 공시가격(분양가) 5억원 이하 주택인 경우다. 전⋅월세의 경우 보증금이 5억원 이하인 경우다. 복지부에 따르면 매매가 기준 7~8억원 상당의 주택이 여기에 해당한다. 신청 당시 공시가격이 기준이고, 한 번 공제 대상으로 인정된 주택은 신청 후 공시가격이 올라도 공제 대상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