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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실 - 日공주 '스캔들 PTSD' 앓자…유례없던 SNS 개설 나선다

공식 홈페이지 외에 별도의 소통 채널을 두지 않았던 일본 왕실이 헌정 사상 최초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자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왕족을 둘러싼 미디어 보도나 '가짜 뉴스'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재팬 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왕실의 예산을 관리하는 궁내청은 홍보실 신설 및 직원 증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2023년 예산안을 지난해 내각으로부터 승인받았다. 궁내청은 지난해 말 이런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왕실 SNS'는 신설 예정인 홍보실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 홍보실 신설은 4월, SNS 개설은 8월로 계획 중이다. 다만 아사히신문은 궁내청 간부들을 인용해 여느 나라 왕..

서울 물바다 되자 - SNS 난리

8일 서울 남부에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큰 혼란이 벌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신림동 일대의 침수된 도로에서 수영을 하는 한 시민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림동 펠프스'라고 칭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웃기긴 하지만 감전될까봐 걱정이다" "피부경 걸리겠다" "역대급 내난 상황인데 장난치고 싶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또 저지대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남권에선 차들이 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하자 차 위에 올라앉아 비가 멎기를 기다리는 시민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시민을 향해 네티즌들은 '서초동 현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동작구 신대방동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렸다.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