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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 예측물량' 공개한다

Joshua-正石 2022. 8. 2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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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로 불안해하거나 임차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이 이뤄지지

않도록 서울시가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주택 거래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022년 2분기 '전월세 시장지표'를 서울주거포털에 시범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분기마다 지표를 분석해 공개할 계획이다.

매년 서울 시내에서 약 47만가구의 전월세 계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시는 임차물량,

정확한 거래가격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임차인이 매물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지표를 개발했다.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전월세 시장관련 지표를 제공해왔지만 정보가 필요한 사람이

데이터를 직접 추출·분석해야 해 주택 거래나 계약에 관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유의미한 자료를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시는 새로 개발한 '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 페이지에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정보

(법정동·면적·주택유형·건축연한별) △지역별 전세가율 △전월세 전환율 등을 공개한다.

우선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정보'는 새로운 전월세가 임대차 시장에 나오는 것을

가정해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시기를 월 단위로 분석, 자치구별로 시장에 새롭게 풀릴

물량을 예측해 공개한다. 물량 예측은 지역별, 면적별, 유형별 등 세분화해 제공한다.

분석 결과 2022년 8~12월 서울 시내 전체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전월세 예측물량은

최대 2만6858건으로 나타났다. 구별 평균 물량은 아파트의 경우 647건,

연립·다세대는 275건, 단독·다가구는 154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의 경우 강남구(1744건)가 최다 물량 지역으로, 종로구(107건)가 최소

물량 지역으로 나타났다. 연립·다세대는 노원구(68건)가 물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송파구(1066건)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담보대출금액과 전셋값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를 사전에 확인하고

피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세가율'도 제공한다.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시 보증금액·유형

등이 동일한 조건의 주택에서 보증료율 상향기준을 부채비율 80%로 설정하는

점에 착안해 '80% 이상', '90% 이상' 지역을 구분 공개한다. 이에 임차인은

깡통전세 여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는 정확한 가격 비율을 모른 채 온라인상에 공개된 시세 정보에만

의존하다 보니 주변보다 높은 전세가율이 형성된 주택인 줄 모른 채 임대 계약을 하는

피해에 노출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823060047441

 

서울시 '전월세 예측물량' 공개한다..아파트 '강남구' 최다 | Daum 부동산

서울 마포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모습.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깡통전세'로 불안해하거나 임차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이 이뤄지지 않도록 서울시가 전월세 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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