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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서울 아파트값 3년5개월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Joshua-正石 2022. 8. 2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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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11% 하락했다.

지난주(-0.09%)보다 하락 폭이 0.02%P 더 커진 것으로, 2019년 3월4일

조사(-0.11%) 이후 3년5개월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25개 자치구 아파트값이

모두 내렸다. 노원구(-0.23%), 도봉구(-0.22%), 성북구(-0.21%) 등의 하락

폭이 컸다. 경기(-0.20%), 인천(-0.26%) 등도 하락 폭이 커지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역시 지난주보다 0.18% 떨어졌다. 이번 낙폭은 2013년 1월 14일 조사(-0.19%)

이후 9년 7개월여 만에 최대치다.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자 부담도

더 커지게 됐다. 주담대 변동 금리는 지난달 빅 스텝(0.05%P 인상)의 영향으로

현재 최고 연 6%대에 들어선 상황이다.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말께 7%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크다.

금리 인상에 따른 아파트값 약세 현상은 신축 아파트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의 연령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입주 1~5년 차 신축 아파트가 0.5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 6~10년 차 준신축(0.86%)과 10년 초과 구축(0.69%)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과 달리 내림세를 보인 것이다.

 

 

실제로 2020년 입주를 시작한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전용 84㎡는

지난 20일 최고가와 비교해 1억5000만원 낮은 11억8000만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해 준공된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전용 84㎡는 지난달 18일과 지난 6일

1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거래된 19억8000만원에서 5억원 하락한 거래가

연달아 두 건이나 나왔다.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2019년 입주) 전용 84㎡

역시 지난 2월 25억4000만원에서 지난달 25일 19억8000만원으로 떨어졌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826000340210

 

서울 아파트값 3년5개월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 Daum 부동산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은 13주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들. [뉴시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회 연속 인상하는 등 금

realestat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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