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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땅 투기 논란' LH, 임직원 가족도 부동산거래 조사한다

Joshua-正石 2022. 9. 1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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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마련'해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6월23일 28개 산하기관의 자체 혁신(안) 제출을 요청하고

이후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김흥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관련 브리핑을 열고 "TF에서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를 거쳐서 이 방향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는 게 좋겠다는 권고안 성격의

안을 마련했다"며 "이 안을 갖고 공공기관과 협의해서 10월 이후 준비되는 기관부터

구체적인 혁신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 전략은 △정보 독점 등에 따른 부작용 차단 △이권 형성 예방, 복무 기준 강화

△행정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선 △공공기관 기능 재정립 추진 등이다.

LH는 지난해 내부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만큼 부동산 거래

조사를 더 깐깐히 하도록 했다. 

김흥진 실장은 "LH는 택지 계획, 조성부터 보상, 주택 건설까지 공공주택 공급의

전 과정을 독점하고 있어 내부 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에 언제든지 노출될 수 있다"며

"LH 투기 행위 조사 시 LH 임직원 등에 대한 조사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은 현행 임직원 본인에서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하고,

조사 범위는 사업지구와 같은 동 등으로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명절 등 취약시기

및 취약 분야는 상시 감찰하고 부조리 행위 의심정황이 확인되면 기동감찰반을 즉시 투입한다. 

 

 

LH 본연의 업무와 관계가 적은 집단에너지사업, PF사업 등은 조속히 폐지

(담당 직원은 순환배치)하고 경영성과가 부실한 출자회사 등은 단계적으로 정리(20개)한다.

임금피크제 인력의 49%가 자문 등 현업과 관련성이 적은 별도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운영 효율화 방안을 찾기로 했다. 

 

 

https://v.daum.net/v/20220907160003215

 

'땅 투기 논란' LH, 임직원 가족도 부동산거래 조사한다

국토교통부가 새 정부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공공기관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부당한 행태를 근절토록 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직원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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