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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해' 피의자는 31세 전주환

Joshua-正石 2022. 9.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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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씨의 성명, 나이, 사진 등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며 전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이후 수사에 교란을 주기 위해 겉과 안의 색이 다른

‘양면 점퍼’를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겉감은 노란색, 안감은 진회색으로 된 옷이다.

그는 범행 당일인 14일에는 노란색 부분이 밖으로 오도록 해당 점퍼를 입었고,

16일 구속영장 심사 때에는 회색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게 이 옷을 착용했다.

 

 

또 범행 당시 머리카락이나 지문 등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위생모를 쓰고,

코팅 장갑도 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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