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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꿀 것" 머스크 장담한 키 173㎝ AI 휴머노이드

Joshua-正石 2022. 9. 2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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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세계 1위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정의하는 말은

여러 가지다. ‘몽상가’ ‘양치기 소년’으로 불렸던 그는 2018년 전기차 ‘모델3’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뒤 ‘선구자’ ‘천재’로 불리기 시작했다. 물론 여전히 구설수와 말 뒤집기로

논란을 빚기도 한다.

그런 그가 또다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엔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humanoid)’를 두고서다.

 

사람 닮은 휴머노이드 가능한가

테슬라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데이’를 앞두고 있다.

매년 이름이 조금씩 바뀌지만, 테슬라의 최신 연구개발(R&D) 결과와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지난해부터는 ‘AI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공언했던 휴머노이드

‘테슬라 봇(Tesla Bot)’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행사가 특히 관심을 끈다.

 

지금까지 인간형 로봇은 많이 등장했지만 실제 사람 같은 외모와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은 구현되지 않았다. 2000년대 초반 일본 혼다가 ‘아시모’를 개발했지만 현재는

연구가 중단된 상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해 관심을 모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역시

‘아틀라스’라는 이름의 인간형 로봇을 내놨다.

 

 

중국 샤오미가 지난달 공개한 휴머노이드 '사이버 원'. 인간의 외형에 가깝지만,

아직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사람처럼 주변 환경을

인지해 판단하고 움직이는 능력은 갖추지 못했다. 사진 샤오미

하지만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거나 움직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의 기술로 사람처럼 골격과 근육, 신경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불가능해서다.

지난달 중국 샤오미가 선보인 ‘사이버원’은 지금까지 나온 휴머노이드 중엔 가장 사람을

닮았으나 다리의 형태는 아틀라스와 유사하다. 사람처럼 쭉 뻗은 다리가 아니라 짐승의

뒷다리처럼 굽은 형태다. 걷고 움직이는 형태는 아틀라스보다 둔해 보인다.

테슬라 봇은 범용(general-purpose) 휴머노이드다.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사람을 대신해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코드명은 ‘옵티머스(Optimus)’. 영화로도 만들어진 만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착한 외계인 로봇 오토봇 군단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에서 따왔다.

인체에 가까운 외모를 지녔고, 신체 사이즈와 능력도 공개돼 있다.

 

 

키는 5피트 8인치(약 173㎝), 몸무게는 125파운드(약 57㎏)이며 최대 150파운드(약 68㎏)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다. 최대 속도는 사람의 걷기보단 빠르고, 달리기보단 느린 시속 5마일

(약 8㎞)이다. 45파운드(약 20㎏)의 짐을 나를 수 있고, 한쪽 팔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무게는

10파운드(약 4.5㎏)가량 된다.

 

회의적인 반응들, 핵심은 인공지능

AI 데이를 앞두고 세계 언론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인간형 로봇은 아직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2017년 모델3를 완전 무인 자동화 공장에서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던 머스크는 결국 이를 실현하지 못했다. 공장에 설치된 수많은 로봇을 뜯어내고

공장 옆에 천막을 치고 사람이 차를 조립했다. 이후 일반 완성차 수준의 생산 공정을 만들긴

했지만, 업계에선 “머스크가 수제(Hand Made) 자동차를 만든다”고 비꼬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4239

 

"세상 바꿀 것" 머스크 장담한 키 173㎝ 이녀석, 운명의 날 [뉴스원샷]

지난 20일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공장과 가정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범용 인간형 로봇을 내놓을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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