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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11억 분양 수유동 아파트, 1.8억 낮춰도 '조용'…'미분양 공포' 퍼진다

Joshua-正石 2022. 10. 3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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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올해 2월 첫 분양에서 일반분양 145가구

모집에 933명이 신청해 6.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속출했다. 후분양 단지로 지난 6월 완공돼 입주가 시작되자

다급해진 시행사는 7월 분양가를 약 15% 내렸다. 9억원이 넘었던 전용 59㎡는

7억4000만원으로, 11억원대였던 전용 78㎡은 9억2000만원으로 재분양했다.

그럼에도 이후 3개월간 추가 계약한 물량은 3채뿐이다. 아직 23가구가 공실로

남아 8번째 무순위청약을 앞두고 있다.

잇단 금리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단박에 5~6%대로 치솟고, 주변 시세도
고꾸라지자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에 한파가 몰아쳤다. 주변 시세보다 비싸거나 입지가
밀린다고 생각하면 수요자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상황이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 미분양 주택 한달새 109가구 증가...용산 나홀로 아파트 통째 미분양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민간 분양 단지 미분양 주택은 719가구로
전월 대비 109가구 증가했다. 용산구에서 41가구, 구로구에서 68가구 각각 늘어났다.
 

용산구 미분양 물량은 중림종합건설이 원효로2가에 짓는 주상복합 단지에서 모두 나왔다.

전용 26~29㎡ 41가구 소형 단지인데 1채도 팔리지 않았다. 구로구에선 가리봉동에 공급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단지에서 전용 37~67㎡ 69가구가 미분양으로 나왔다.

비슷한 시기 구로구 오류동에 공급한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단지도 100가구 이상

미분양돼 다음달 시내 미분양 주택 규모는 더 늘어난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21028051814463

 

11억 분양 수유동 아파트, 1.8억 낮춰도 '조용'…'미분양 공포' 퍼진다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올해 2월 첫 분양에서 일반분양 145가구 모집에 933명이 신청해 6.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속출했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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