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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차량기지 개발에 분양 잇달아 동대문, 상전벽해 '퍼즐' 착착

Joshua-正石 2023. 3. 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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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면 동대문구는 입지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대한민국의 횡축(인천~강릉)을 담당하는 6번 국도가 광화문에서 종로를 거쳐 동대문,

청량리로 이어진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도 인접해 있다.

청량리역에서는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에도 동대문 일대는 그동안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다. 서울 부도심 역할을 하던

청량리는 강남권(GBD), 영등포·여의도 일대(YBD)에 기능을 내줬다. 하지만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이문·휘경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 실거주 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이문·휘경뉴타운(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문·휘경뉴타운은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위치한 이문·휘경동 일대 노후 거주지

약 101만㎡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에서는 청량리뉴타운, 전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대표적인 재개발 사업지로 꼽힌다.

그동안 이문·휘경뉴타운은 여러 이유로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2005년 3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이문동 4개 구역과 휘경동 3개 구역 사업이 추진됐지만 주민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번번이 사업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결국 이문2구역은 주민 반대에

밀려 2014년 구역 지정이 취소됐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지나 했던

이문·휘경뉴타운은 3~4년 전부터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청량리역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하고,

근처 전농·답십리뉴타운이 결실을 보면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문1·3·4구역과 휘경1·2·3구역 6개 구역을 합치면 1만2000여 가구에 이를 정도로 규모도

상당하다. 올해 이문1구역과 3구역, 휘경3구역이 일반분양을 앞두면서 '강북권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310165107932

 

차량기지 개발에 분양 잇달아 동대문, 상전벽해 '퍼즐' 착착

서울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면 동대문구는 입지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대한민국의 횡축(인천~강릉)을 담당하는 6번 국도가 광화문에서 종로를 거쳐 동대문, 청량리로 이어진다. 북부간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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