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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20층·청량리 35층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Joshua-正石 2023. 3. 1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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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북구 수유동 170-1 일대와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재개발

후보지(2개 단지, 1160세대 규모)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자치구, 주민, 전문가가 함께 한 팀을 이뤄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계획 조정 과정,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강북구 수유동 170-1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지역은 상권과 우이천 등

자연자원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보행중심의 활력있는 주거단지(20층, 230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4가지 계획 원칙을 정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가로 조성 △도시기능 변화를 고려한

단지계획 △저층부 필로티와 포켓공간을 활용한 열린 녹지공간 형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역별 특화공간 조성 등이다.

이 일대는 강북종합시장, 수유먹자골목 등 활성화된 상권과 우이천 자원을 보유한 곳이다.

대상지 내 기존 상권을 시장상권과 연결하고, 우이천 접근이 편리하도록 막다른 골목 등

안전에 취약했던 가로를 열린 생활가로로 재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상지 서측 도봉로97길 저층부에 상가를 배치해 시장, 먹자골목과 연결되는 연도형

상업·커뮤니티 가로를 조성한다. 우이천과 연결되는 남측 한천로144길은 3개층 이상의

필로티로 개방감을 확보해 걷기 편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도시기능 변화와 인근 지역 개발을 고려한 계획을 세웠다. 현재 2종7층

지역인 이 지역은 2종일반주거지역 수준으로 상향된 용적률(기준용적률 170%→190%)과

층수를 적용받고, 인근지역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최고

20층 내외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이 지역 일대는 현재 단독주택 중심의 2종7층 저층주거지다. 주변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당초 저층, 저밀 개발이 예상됐으나, 신속통합기획 추진과정에서 인근 지역의 도시변화 예측

시뮬레이션을 거쳐본 결과 20층 내외의 스카이라인도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더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주제로 한다. 교통의 요지이자 대학들이 밀집한 청량리·회기 지역에 위치한

노후주거지다. 높은 개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동안

각종 개발계획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청량리동 19 일대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과정에서 대상지 바로 인근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시설(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등)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단지(35층, 930세대 규모)로서 재개발의 공공적 가치를 담는 한편, 주민의

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시규제 완화도 적극 검토했다.

 

 

 

 

 

 

 

https://v.daum.net/v/20230310111501752

 

수유동 20층·청량리 35층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가 강북구 수유동 170-1 일대와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재개발 후보지(2개 단지, 1160세대 규모)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자치구, 주민, 전문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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