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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필요" "이미 계약"… 둔촌주공 공사비 1조 증액 또 논란

Joshua-正石 2023. 4. 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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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둔촌주공 조합은 금주 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을

만나 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승환 조합장은 "금주 조합 총무이사와 시공단 관계자가

만난다"며 "최종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검증만 가능하다는 의견에 대한) 해석상의 문제를 가지고 양측이 싸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둔촌주공 공사비 문제가 재차 불거진 이유는 한국부동산원이 조합 측에 보낸 의견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양측은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같은 해 10월 공사가

재개됐다. 이 과정에서 조합과 시공단은 공사 재개를 위한 합의에서 증액 공사비

1조1380억원 등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만 한국부동산원은 약 1630억원만 검증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제외한 항목은 △분양지연에 따른 추가금융비용 △물가 상승분

△중단기간 및 공사재개에 따른 손실비용 등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검증이 불가하다고 밝힌 항목은 부동산원의 업무영역 범위가 아니다"며

"검증 불가 항목은 양측 합의에 의해 결정되거나 조정, 중재, 소송 등 사법적 판단에

의해 결정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공사중단 우려에 대해선 일축했다. 박 조합장은 "부동산원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며 "일반분양이 잘 됐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시공단 역시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공사가 다시 중단될 일은 없을 것이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404183454406

 

"합의 필요" "이미 계약"… 둔촌주공 공사비 1조 증액 또 논란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공사 현장. 뉴스1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의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추가 공사비' 잡음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주 대화에 나선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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