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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타강사' 믿고 샀는데…집값 상투 잡은 투자자 '눈물'

Joshua-正石 2023. 4. 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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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강의가 성행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투자를 유도하고 매물을

소개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현행법상 중개법 위반이지만 강의 모집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를

통해 은밀히 진행하는 만큼 적발이 쉽지 않다. 특히 부동산은 환금성이 낮은

투자상품이어서 피해 사실을 알아차리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전문가들은 특정

물건을 추천하거나 단기간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선전하는 강사의 추천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전체 부동산 거래의 40%가 자격증이 없는
 
‘불법·무등록중개 행위자’에 의해 거래된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불법·무등록 중개 거래
 
중 속칭 ‘스타 강사’가 주도한 직거래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들은 유튜브나 인터넷 부동산
 
카페 등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소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통해 유료 온·오프라인
 
강의로 유도, 매매를 연결했다.
 

실제 부동산 유명강사 A씨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자신의 부동산 투자학원에서 알게 된

수강생 30여 명에게 신축 빌라 등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불려주겠다고 속여

총 30여억원을 뺏은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다. 또 다른 강사 B씨는 무료 강연과

세미나를 열어 개발 호재를 설명하고 카페와 SNS 등을 통해 지역의 신축 빌라 분양을

소개했는데 개발업자에게 수수료를 받고 있었다. 실제 호재라고 했던 개발 계획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이 없었다.

 

한 공인중개소 대표는 “강사가 수강생을 데리고 와 그 지역의 가격을 올리다가

추가로 유입되지 않으면 결국 떨어진다. 만약 80까지밖에 안 오를 물건이 강사들

때문에 120까지 오르면, 1차 투자자들은 벌지만 2차로 들어간 사람들은 80까지 떨어질

때 결국 잃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데 이 피해자들이

‘너무 늦게 들어가서 실패했다. 다음에는 강사 말 듣고 더 일찍 들어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지적했다.

 

 

 

 

 

 

 

 

https://v.daum.net/v/20230406180204142

 

'부동산 스타강사' 믿고 샀는데…집값 상투 잡은 투자자 '눈물'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번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만 단체채팅방에 초대해 함께 임장(투자지역탐방)을 다니며 공투(공동투자) 하겠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강의가 성행하면서 이를 기반으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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