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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주택 10채중 빌라는 2채뿐… ‘아파트 쏠림’ 가속화

Joshua-正石 2023. 4. 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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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가 최근 10년(2012년~2022년)간 '주택 인허가·착공·준공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허가는 물론 착공, 준공 전 지표에서 아파트와

비아파트 공급 불균형이 더 심화되고 있다.

 

■"아파트만 건설"… 주거다양성 사라져

통계 수치를 보면 몇 년 전만 해도 아파트 집중 현상은 눈에 띄지 않았다.

전국의 2012년 주택 인허가 수치를 보면 아파트 비중이 52.5%, 비아파트가 47.5%였다.

착공이나 준공 통계의 아파트 비중도 50%를 넘지 않았다. 서울도 비슷했다.

2012년 인허가 기준으로 아파트 비중은 48.1% 였다. 착공(42.5%), 준공(38,2%)

등의 아파트 비중도 절반 이하였다.

이런 추세는 2013년~2018년까지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아파트와 비아파트 비중은 6대 4 균형을 유지했다. 서울도 이 기간 동안 아파트와

비아파트가 어느 정도 균형을 맞췄다. 2013~2018년 인허가·착공·준공 통계를 보면

절반은 아파트, 나머지가 빌라·단독 등으로 채워졌다.

아파트 비중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2019년부터다.

전국 통계를 보면 아파트 인허가 비중이 2019년 72.8%로 70%대 벽을 넘었다.

이후 2020년 72.8%, 2021년 73.3%에서 지난해에는 78.6%까지 상승했다.

후속 지표인 착공과 준공 통계도 비슷하다. 착공·준공 역시 2019년을 기점으로

아파트 비중이 70%대를 넘어섰고,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서울도 2019년을 기점으로 비아파트 공급 감소세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인허가 통계를 보면 아파트 비중이 2018년 47.0%에서 2019년 56.1% 수직 상승했다.

김동원 한국부동개발협회 정책연구실 연구원은 "아파트 쏠림은 이해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한쪽에 치우져있다"며 "주거상품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411180846821

 

인허가 주택 10채중 빌라는 2채뿐… ‘아파트 쏠림’ 가속화 [부동산 아토즈]

"작년 주택 인허가 물량을 보면 10가구 가운데 8가구가 아파트입니다. 나머지 2가구가 빌라 등 비(非)아파트인데 이런 수치는 처음 봅니다."(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주택시장의 공급 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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