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분양가 10억 넘어도 "잘만 팔려요"…예상 밖 흥행에 '들썩'

Joshua-正石 2023. 7. 16. 03:03
728x90

 

◆10억원 넘는 분양가에도 “잘만 팔려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에 조성되는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난달 진행한 정당계약에서 9일 만에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

애초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303가구 모집에 3356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최고

29.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이다.

 

 

업계에선 ‘예상 밖 흥행’이라는 반응이다. 분양가가 높은 탓에 올초만 하더라도

미분양 걱정이 컸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10억7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보다 비싼 가격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완판에

성공하면서 분양을 앞둔 인근 단지의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용인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용인 기흥구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역시

실수요자가 몰리며 전용 84㎡ 청약 경쟁률이 최고 24 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최고

12억원에 달했지만 첨단 복합산업단지인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가

겹치면서 청약통장이 몰렸다. 광명시에 조성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와 안양시에

조성되는 ‘평촌센텀퍼스트’는 전용 84㎡ 분양가가 각각 10억4550만원,

10억720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두 단지 모두 ‘1순위 청약 마감’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단지는 올해 청약에 나선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전용 84㎡ 11억6600만원)나 동대문구 ‘휘경자이’(전용 84㎡ 9억7000만원)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보다 비싼 분양가에도 1순위

마감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얻은 것이다.

시장에선 지난해부터 지속된 공사비 갈등과 금리 인하 효과가 겹치면서 수요자의

저항 심리가 누그러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찾는

수요자가 고분양가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분위기”라며 “오히려 지금이 가장 싸게

분양받을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30709174102628

 

분양가 10억 넘어도 "잘만 팔려요"…예상 밖 흥행에 '들썩'

최근 분양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며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중 분양가가 10억원을 넘는 경우가 늘었다. 고분양가에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