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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방식 재건축 `열풍`… 노원·도봉 등 외곽지역으로 확산

Joshua-正石 2023. 8. 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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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목동 등 서울 중심지역에 이어 노원구와 도봉구 등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신탁방식 재건축 바람이 확산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호황일 때는 외부 전문가

도움 없이도 재건축 사업 추진이 원활했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변수가 커지면서

신탁방식 재건축이 업계 트랜드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 아파트 1단지'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는

이달 중 재건축 시행자를 선정해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학동 신동아

아파트 1단지는 지난 1986년 준공된 아파트로 도봉구 재건축 중 최대 규모인 3169세대

아파트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과 솔밭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북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고 평가받는다.

 

노원구 상계주공11단지도 지난 6월 신탁방식 재건축 대열에 합류했다.

상계주공11단지 재건축은 기존 1944가구 서울 상계동 상계주공11단지 10만4000여㎡

택지에 아파트 2500여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새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여의도 재건축 추진 단지 16곳 중 7개 단지와 목동 9·10·14단지도 최근

신탁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신탁방식 재건축 방식이 서울 외곽 지역 일대로 확산하는 이유는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강화·시공사 공사비 인상 요구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과 시공사 간 갈등이 커지면 조합의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놓여 있어 조합의 주장을 내세우기 어려워지는데, 신탁방식 재건축에선

이 같은 점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

또 신탁방식 재건축은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지자체 인허가 기간을

줄여 사업 속도를 높이고, 건설사 공사비 검증·조합 내 비리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ttps://v.daum.net/v/20230806195320011

 

신탁방식 재건축 `열풍`… 노원·도봉 등 외곽지역으로 확산

여의도와 목동 등 서울 중심지역에 이어 노원구와 도봉구 등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신탁방식 재건축 바람이 확산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호황일 때는 외부 전문가 도움 없이도 재건축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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