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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상찮은 매물 증가세…보름 만에 5000건 늘었다

Joshua-正石 2023. 9. 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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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도물량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은 모습이다. 6만 건대에서 7만 건대로

올라서기까진 다섯 달이 걸렸는데, 7만 건대를 넘어선지 보름도 안 돼 7만5000건대를

바라보며 집계 이래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4788건으로 집계됐다.

불과 열흘 만에 7만1112건에서 5.1% 증가한 것이다. 

특히 최근 열흘 사이 서울 25개구 전역에서 아파트 매물이 늘었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산(8.2%, 1532→1659건) △도봉(7.7%, 2126→2290건)

△중랑(7.3%, 2090→2244건) △서대문(6.9%, 2418→2587건)

△은평(6.9%, 2753→2945건) 순이다.

매물 절대량은 △강남(6273→6558건, 4.5% ) △송파(5580→5899건, 5.7%)

△서초(5240→5531건, 55%) △노원(5100→5320건, 4.3%)

△강동(3768→3950건, 4.8%) 등 순으로 많았다.

가을 이사철이 다가옴을 감안해도 이 같은 증가세는 심상치 않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2~3월 월 2000건대에서 4월 3000건대로 올라섰다.

거래가 활성화되자 매물도 증가, 1월 말 5만 건대에서 4월 들어 6만

건대로 서서히 늘었다.

그런데 매물이 다시 8월을 거쳐 7만 건대로 늘어나는 동안 거래량은 6월 3845건에서

7월 3595건으로 소폭이지만 오히려 꺾였다. 이달 말까지 집계하는 8월 거래량은 15일

기준 3421건으로, 말일이면 6월 수치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도 평균 거래량

(월 5000~6000건)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모두 최근 열흘 새 아파트 매물량이 급증했다.

경기도의 매물은 열흘 전 12만5140건에서 13만1463건으로 5.0% 늘었고,

인천도 2만9649건에서 3만1149건으로 5.0% 증가했다. 제주도의 매물 증가율이

11.6%로 가장 높았고, 광주 9.9%, 전북 8.6% 순이다.

매물 증가 자체를 당장의 가격 하락과 직접 연결 짓긴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매도물량 중엔 집을 아예 팔고 처분하려는 순 공급 외에도, 다른 집으로

이사하려는 '갈아타기' 수요자가 혼재하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30917060014739

 

서울 심상찮은 매물 증가세…보름 만에 5000건 늘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도물량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은 모습이다. 6만 건대에서 7만 건대로 올라서기까진 다섯 달이 걸렸는데, 7만 건대를 넘어선지 보름도 안 돼 7만5000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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