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공인중개사 시험/시험 준비 - 실무 준비

2호선 역세권에도 청약 미달 '찬바람'

Joshua-正石 2023. 11. 10. 03:00
728x90

 

수도권에서 청약 호조를 보이는 아파트와 달리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공급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미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서민과 청년층 임차 수요가 줄어든 데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이 겹치며 임대인의 투자 수요도 꺾였기 때문이다.

 

올해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1년 전에 비해 75%나 급감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등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서울에서 ‘청약 미달’ 행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의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라파르 신림’이 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 16가구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9명이 접수하는 데 그쳤다. D모델(전용면적 27㎡)은 8가구 모집에 14명이

 

몰렸다. C모델(전용 26㎡)은 8가구를 모집하는 데 단 5명이 접수해 미달을 기록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경전철 신림선 환승역인 신림역 역세권이라 입지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하지만 청약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2009년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총 300가구 미만, 가구당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다. 아파트에 비해 주차 대수나 조경, 공용시설 등 규제가 덜 까다롭다는

 

특징이 있다. 1~2인 가구가 주로 전·월세로 거주한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아파트처럼 실수요층이 탄탄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분양받은

 

뒤 세를 줘 임대수익을 올리려는 목적이 강하다”며 “최근 고금리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진

 

여파로 도시형 생활주택 임차 수요가 줄어든 영향도 크다.

 

 

 

 

 

 

 

 

 

 

 

 

 

 

 

 

 

 

https://v.daum.net/v/20231103174907637

 

"요즘 누가 사나요"…2호선 역세권에도 청약 미달 '찬바람'

수도권에서 청약 호조를 보이는 아파트와 달리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공급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미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