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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용인은 반도체, 구리는 한강 조망 특화... 신규 택지 5곳

Joshua-正石 2023. 11. 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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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신규 택지 예정지들이 과거 공개된 택지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주거 수요가 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심이라는 점이다.

서울과 아주 가깝거나, 서울에서 멀더라도 산업 기반이 확실한 곳들이다.

공급량 확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할 입지가 좋은 곳을

중점적으로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이번 택지에는 약 6만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고금리와

건축 자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공급 물량을 8만 가구로 확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입주까지 최소 6~7년 이상

걸리는 택지 공급 계획 발표만으로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엔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강 조망·반도체 특화 택지

이날 공개된 신규 택지들은 각각의 개발 방향이 명확하다. 구리토평2는 서쪽으로 중랑구,

남쪽엔 한강이 있고, 한강 건너편은 서울 강동구다. 국토부는 한강 변에 주거 단지를

배치하고 여가·레저 공간을 만드는 식으로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북측에는 구리 원도심과 연계되는 상업·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산세교3과 용인이동은 ‘반도체 신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오산세교3은 동탄과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용인의 SK하이닉스를 잇는

‘반도체 삼각 클러스터’의 한복판에 있다. 현재 조성 중인 세교1·2지구와 맞닿아 있다.

이 3지구가 하나의 신도시처럼 연결돼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도시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다. 용인이동도 지난 3월 지정된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과 맞닿아 있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약 300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감안해 용인이동에는 반도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시 곳곳에 적용할 계획이다.

청주분평2도 현재 추진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증설에 대비한 것이다.

주변에 부족한 상업, 커뮤니티 서비스 시설을 확충해 기존의 청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생활 공간을 지을 예정이다. 제주화북2는 지구 남측 첨단 과학

기술 단지와 연계해 지식·첨단 산업과 주거, 상업이 공존하는 주거 복합 단지로 개발한다.

 

 

 

 

 

 

 

 

 

 

 

 

 

 

https://v.daum.net/v/20231116034813716

 

오산·용인은 반도체, 구리는 한강 조망 특화... 신규 택지 5곳 보니

정부가 15일 발표한 신규 택지 예정지들이 과거 공개된 택지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주거 수요가 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심이라는 점이다. 서울과 아주 가깝거나, 서울에서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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