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1003

파월 "생애 첫 집? 기다려라"…내달 또 0.75%P 인상 예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인플레이션을 가라앉히는 과정에서 경기 침체를 초래하지 않는 데 주력하겠지만 어려운 과제라고 시인했다. 지금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요인 상당 부분이 Fed 통제 영역 밖이라고 강조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정리했다. 7월도 '빅 스텝' 또는 '자이언트 스텝' 파월 의장은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7월 27일)도 '빅 스텝'이나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가이던스'를 내놓았다. 파월 의장은 "오늘의 관점에서 볼 때 다음 회의에서 50bp(0.5%포인트) 또는 75bp(0.75%포인트)..

보증금 받지 못해 '대항력' 행사 중…언제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할까요?

A씨는 요즘 '이중생활'을 이어가느라 정신이 없다. 다름이 아니라, 전세 계약 만료로 이사를 했지만 집주인이 아직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생긴 일이다. 다른 세입자를 구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다. 이에 A씨는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까지 대항력(對抗力⋅임차인이 임대차계약상의 권리를 당사자 혹은 이해관계자 등 제3자에게 주장할 수 있는 힘)을 행사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 사는 집과 이전 집을 오가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 최소한의 가구만 남아있는 곳에서 며칠씩 지내는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인터넷 연결 비용이나 가스와 수도 비용을 내는 것이 아깝기도 하다. A씨는 대항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이런 불편을 계속 감수해야 하는 건지 궁금하다. 대항력을 위한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