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가즈아~ 5

다시 서울불패?…하락지역 '제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집값 하락 지역이 한 곳도 없습니다. 강남에서 되살아난 불씨가 서울 전역으로 번지며 벌써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규제가 풀리고 집값 하락세가 멈추자 매수세가 붙는 추세입니다.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 비율이 눈에 띄게 늘고 청약 경쟁도 치열해졌는데요. 다시 '서울 불패'가 오는 걸까요? 서울 강남3구도 마용성도 '상승'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31일 기준) 전국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0.03%로 전주(0.02%)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벌써 3주째 오름세인데요. 수도권 집값도 이번 주 0.08% 상승으로 전주(0.06%)보다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집값이 전주 대비 오른 영향인데요. 특히 서울은 지난 주 0.0..

반등 앞둔 서울 아파트값?…거래량-거래심리까지 상승세 탔다

전국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벗어나 보합세를 유지하고, 미분양이 3개월 연속 줄어드는 등 각종 부동산 지표가 반등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거래량이 회복되고, 2주째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면서 '바닥을 다졌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각종 부동산 지표를 보면 서울의 아파트값과 거래량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의 7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전 주 대비 0.04% 상승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강북 14개구가 평균 0.02% 올랐고, 강남 11개구도 0.05% 올랐다. 강북에서는 중랑구(-0.02%)와 강북구(-0.01%)가 하락했지만 마포구(0.12%), 용산구(0.06%), 성동구(0.05%)는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송파구(0.16%), 서초구(0.07%), ..

“부동산시장, 작년 말 이미 ‘바닥’ 지났다”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말 저점을 지났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서울 강남권 입주 물량이 늘면서 전셋값이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한국경제학회 주최로 열린 '부동산 시장의 현황·전망 및 개선방안' 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와 김 교수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은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 기준 지난 2021년 10월 최고점을 기록한 후 지난해 12월 저점을 지나 올해 4월 현재 저점 대비 6.6% 상승했다. 특히 지난 1월 특례보금자리론이 시행된 이후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이 늘었다. 서울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분기 2천118건에서 올해 1분기 4천108건으로 증가했으며 ..

“어제 보신 급매물 팔렸어요”...본격적 반등 vs 일시적 현상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붙으면서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있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본격적인 반등과 일시적 강보합으로 엇갈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3% 올랐다. 지난주(0.04%)보다 오름폭은 축소됐다. 올해로 범위를 넓히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누적 변동률은 -4.04%를 기록 중이다. 자치구별로는 서대문·도봉구(-0.04), 노원구(-0.03), 종로·강북·강서·중구(-0.02), 동대문·구로·금천·관악구(-0.01%)등 11개구가 약세였다. 중랑·성북·양천구 등 3개구는 보합이었다. 반면 성동·광진·영등포·마포·동작구(0...

수도권 아파트 거래 36% 증가…"바닥론은 시기상조"

16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수도권에서 체결된 아파트 매매 계약 건수는 6,647건이었다. 계약 신고기한(계약 후 30일 이내)이 아직 보름 넘게 남아 있는 만큼 거래 건수는 7,000건을 훌쩍 웃돌 가능성이 크다. 거래량만 놓고 보면 최악의 '거래 침체'는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소폭이긴 하지만 지난해 9월(3,981건) 이후 4개월 연속 거래량이 늘고 있는 데다, 특히 서울과 인천은 7개월 만에 월간 매매 계약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서울·수도권 거래량은 지난해 9월이 바닥이었는데, 업계에선 다시 밑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친다. 정부가 최근 선보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인기를 끌며 실수요자의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고 다음 달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