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노원 2

강동·노원에 모아타운 기준 적용 '최고 13층' 가로주택 들어선다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의 창의적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열린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저충주거지 내 창의적 설계를 시도한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노원 1개소도 함께 심의를 통과했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해 주고 있다. 심의를 통과한 강동구 천호동 321-18번지 일대에는 연면적 1만137㎡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의 80가구 아파트가 들어..

'재건축 3대 대못' 다 뽑혔다…

'목동'·'강남'에 '층간소음 단지'도 재건축 국토교통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진단 평가항목에서 유독 문턱이 높았던 '구조안전성' 배점을 조정했다. 현재 평가항목별 가중치는 △구조안전성 50% △주거환경 15% △설비노후도 25% △비용편익 10%다. 구조안전성에 높은 가중치를 두자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겨도 구조상으로 큰 문제가 없으면 재건축 첫 관문부터 막혔다. 주민들 사이에선 '건물이 다 쓰러져가야만 재건축이 가능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곤 했다. 국토부는 국민들의 높아진 주거환경 기대 수준을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로 구조안전성 가중치는 30%로 낮추고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배점을 각각 30%로 높였다. 이에 따라 층간 소음이 심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