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동두천 6

'30분대 출퇴근' 수도권 GTX 본격화…A·B·C 연장에 D·E·F도 추진

정부가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중 하나인 속도 혁신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노선 연장과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먼저 정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GTX A,B,C 완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A노선은 GTX 최초로 수서~동탄 구간이 올해 3월 개통 예정이다. 연내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되고 2028년까지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노선은 재정구간(용산~상봉) 연초 착공 등 전 구간을 올해 상반기 내에 모두 착공한다. C노선은 이날 착공에 들어갔다. 아울러 정부는 2기 GTX 추진을 위해 A,B,C 노선 연장안과 D,E,F 노선 신설 계획도 내놨다. 연장 노선은 먼저 지방자치단체 비용 부담 방식의 협의를 하고 이후에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

수도권 제2순환선 '조안IC~양평IC', 31일 개통

국토교통부가 고속국도 제400호선(수도권 제2순환선) 경기 남양주시 조안IC에서 양평군 양평IC까지 12.69㎞ 구간과 국도 3호선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연천군 청산면까지 6.75㎞ 구간을 오는 31일 각각 개통한다. 수도권 제2순환선은 수도권 제1순환선을 보완하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위해 순차적으로 건설 중으로, 그동안 총연장 263.3㎞ 중 126.2㎞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조안IC에서 양평IC까지 12.69㎞를 추가 개통하면서 총 개통구간이 50%를 넘어서게 된다. 조안IC~양평IC 개통으로 이 구간 이동 거리는 기존 19.3㎞에서 12.7㎞로 6.6㎞(34.2%) 단축되고, 이동시간은 17분에서 8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 시간은 오는 31일 오후 5시다. 의정부~양주~동두천 시가지를 ..

동두천-연천 16분 내 갈 수 있다… 경원선 7월 말 영업시운전

국가철도공단이 경원선 동두천-연천을 잇는 철도건설사업의 시설물검증시험에 착수한다. 시험열차를 투입해 철도시설 안전과 기능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올해 말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천에서 동두천까지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 이용객들의 교통상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10일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이날부터 6월22일까지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설물검증시험은 신규 또는 개량 철도노선 개통 전 시험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속시키며 철도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철도차량의 운행 적합성, 차량과 시설물의 인터페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다. 공단은 시설물검증시험에 앞서 지난 3월 노반 분야 등 13개 분야 228..

GTX-C 노선 연장 요구 '군불'.. 노선 유치전 재현되나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유치전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해 들어 지방자치단체들이 GTX 유치전에 나설 '군불'을 지피고 있어서다. GTX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복안이지만, 사실상 GTX가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는 뇌관인 탓에 집 값 상승 재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상반기 실시협약, 하반기 착공 4일 국토교통부와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거쳐 올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수원역에서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GTX-C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추정 사업비는 4조3857억원이다. 올 상반기 실시협약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노선..

"집값 급락, 내수침체 우려.. 예상밖 파격적으로 풀어"

최근 아파트 거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고, 수도권 일부 지역의 실거래가가 이전 최고가 대비 30~50%씩 내리면서 내수 침체 우려까지 나오는 점도 정부의 적극적 규제 완화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1주택자, 지방에 한 채 더 사도 규제 無 이번 조치로 지방 5대 광역시인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북 전주 등이 모두 비규제 지역이 됐다. 이 지역에서 집을 보유하고 있거나 새로 거래하는 사람은 지금껏 적용받던 10여 가지 규제에서 풀려난다. 맨 먼저 집값의 최고 70%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고, 집을 처분할 때까지 입주하지 않아도 대출을 회수당하지 않는다. 청약에 당첨된 후 입주하기 위해 지켜야 했던 기존 주택 처분 의무도 사라진다. 비규제 지역이 되..

집값 꺾이고 물가 뛰는데.. '조정대상지역' 얼마나 풀까

올 들어 집값 상승세는 꺾였지만, 물가는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전국 17개 시도 모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와 집값 변동률을 비교하는 요건을 따져보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양도세·종부세 중과, 대출 한도 제한 등의 규제를 가할 명분이 없어진 셈이다. 실제 대구와 대전, 경기도 동두천·양주 등 최근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지역에선 “과도한 규제로 부동산 경기가 심각하게 위축됐다”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시 과도한 규제는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자칫 투기 심리를 부추길 수도 있어 고심 중이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617030248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