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인덕원 5

인덕원 집값 빠르게 반등…청약 호조에 신규 분양 잇따라 '완판'

교통 호재 등에 집값이 급등한 후 지난해 시장 침체로 낙폭이 컸던 경기도 의왕·안양 일대 인덕원역 주변 부동산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올 1월 규제 완화 이후 청약 시장이 살아난데다 최근 교통 호재가 가시화되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는 전날 미분양 물량에 대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해 9월 청약 접수를 시작한 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장 침체기에 분양을 진행한 인덕원자이SK뷰는 분약 성적과 계약률이 저조했다. 올 1월 규제 완화 이후 청약 시장이 활기를 띠고 최근 인근 분양 단지인 '인덕원 퍼스비엘'이 빠르게 완전 판매에 성공하면서 청약에 아쉽게 떨어지거나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미분양 물량을 빠르게 소..

'이제 청약 해볼까'…'영등포 자이·휘경 디센시아' 출격

지난 두달여간 서울 분양 물량은 구로구 행복주택 500가구 뿐이었지만 이달 분양 물량은 4000여가구(총가구)에 달한다. '1·3 부동산 대책'을 통한 청약시장 규제 완화 효과로 풀이된다. 최근 수도권 분양단지 계약률이 높아지는 등 완판 단지들도 나오고 있다. 다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주택 매매가격 하락 등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변수다. 정부가 추진하는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정책적 불확실성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분양 연기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일반분양 전국 1만7687가구·서울 1839가구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29개 단지에서 2만3585가구가 분양한다. 그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만7687가구다. 수도권에선 1만..

인덕원 6명 청약 충격…미분양 느는데 11월 6만가구 '밀어내기'

금리 인상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공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수백 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수도권 단지는 물론, 대형 건설사가 짓는 지방 아파트에도 미분양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분양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고 있어 미분양이 더 쌓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분양예정 아파트는 전국 89곳, 총 6만1312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다음 달 분양예정 물량은 2015년 이후 동월(11월)과 비교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413가구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당초 10월 계획된 분양 물량 가운데 연기된 것만 3만3894가구다. 가뜩이나 청약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예고된 ..

작년 30% 올랐던 인덕원·시흥..1년만에 '뚝뚝'

지난해 집값이 30% 이상 급등했던 인덕원·시흥 아파트 값이 올 들어 ‘뚝뚝’ 떨어지고 있다. 교통 호재로 단기 급등했던 이들 지역은 부동산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수억원씩 하락한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인덕원 아파트 가격은 3.86% 하락했다. 지난해 31.94% 급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인덕원이 올해는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노선의 인덕원역, 의왕역 정차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폭등한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도 채 안되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11억9000만원(27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6월 기록했던 1..

1년새 5억 떨어졌다..GTX로 흥했던 인덕원 주민들 곡소리

송파, 마포구 등 서울 시내 인기 주거지역에서 직전 최고가 대비 수억 원 떨어진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가격이 급등했던 경기 광명, 인덕원 등은 하락폭이 더 크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이후 매물은 쌓이고 있는데, 매수세는 크게 위축됐다. 집값이 여전히 비싸다는 인식에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등으로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1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서초구(0.61%), 용산구(0.38%), 강남구(0.32%), 동작구(0.03%)를 제외한 전 자치구의 올해 아파트값이 하락세다. 송파구(-0.09%), 마포구(-0.37%), 강동구(-0.24%) 등 인기 지역도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