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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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중화·휘경 출격…청약제도 개편에 고가점자 '군침'

정부가 규제지역 중·소형 아파트 추첨제를 확대하는 청약제도개편에 나선다. 장위·휘경·중화 등 실수요자가 기다렸던 주요 단지가 잇따라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 고가점자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다만 일부 단지는 전용 84㎡ 분양가가 9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대출 규제 등 제약이 따르는 만큼 흥행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날 규제지역 중·소형 아파트 추첨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영주택 청약제도 개선안을 발표하자 연말까지 장위4구역이나 중화, 휘경 등 청약 예고 지역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2840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 135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강북권 수요자의 관심이 많은 단지다. 애..

집값 정말 반토막 나나..서울서도 30% 하락 단지 속출

한국은행이 7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후 상대적으로 주거 수요가 높은 서울에서도 직전 신고가보다 30% 가까이 집값이 떨어진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급급매’만 거래되는 상황이 빚어낸 하락장으로 분석된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면적 59.9㎡는 11일 9억 8000만 원(15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신고가 13억 8000만 원(8층)보다 무려 4억 원(29.0%) 낮은 가격이다. 불과 3개월 전인 5월 거래된 직전 실거래가 12억 8000만 원(14층)보다는 3억 원 급락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