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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오만에 3-1 승…손흥민 결승골+2도움

Joshua-正石 2024. 9.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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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막판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을 앞세워 오만을 물리치고 출항 두

경기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을

엮어 오만에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7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을 받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고 황희찬, 주민규의 골을 배달하는

등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치른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는 이로써 출항

두 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 속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데다 '약체'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0-0 충격의

무승부에 그쳐 사면초가에 몰렸던 홍 감독은

원정에서 거둔 귀중한 승리로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홍 감독은

2014년 3월 그리스전(2-0) 이후 10년 6개월 만에

A매치 승리를 지휘했다.

 

 

21년 전 '오만 쇼크'의 굴욕적인 역사를

지운 홍명보호다.

한국은 2003년 같은 곳에서 치른 중국

아시안컵 예선 맞대결에서 1-3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오만 원정에서 사상 처음으로 승리한 한국은

통산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요르단에 이은 B조 2위

(승점 4·1승 1무·골 득실 +2)로 올라섰다.

한국은 내달 10일 요르단 원정으로 3차전을,

15일 홈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4차전을 소화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1002151007?section=sports/all

 

홍명보호, 오만에 3-1 승…손흥민 결승골+2도움 '원맨쇼'(종합) | 연합뉴스

(무스카트[오만]=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호가 막판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을 앞세워 오만을 물리치고 출항 두 경기만에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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