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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영끌로 산 집, 2년만에 팝니다" 고금리에 울며겨자먹기 단타매매

Joshua-正石 2022. 7. 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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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장인으로 월 실수령액이 400만원대인 그는 지금이 한계점으로 느껴진다.

 

앞으로 기준금리가 더 오른다면 생활 수준이 눈에 띄게 악화될 수밖에 없다.

그는 "허리띠 졸라매면서 계속 보유해야 할지 의문이 든다"며

"대출상환 부담을 떠나서 당분간 하락장이 전망돼 투자 측면에서 매도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서울 집합건물

(아파트, 오피스텔 등 여러 독립된 소유권이 있는 건물) 매도인 중 보유기간

3년 이하의 비율은 24.16%를 기록했다. 지난해 3·4분기 17.29%,

4·4분기 19.29%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1·4분기 22.99%로 서울 집합건물

단타매매 비율은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자폭탄에' 단기 보유자 매도비율 늘어
 
 
단기 보유자 매도비율 증가는 금리 인상이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구간별 대출비중을 보면 올해 1·4분기 3% 이상

금리비중은 83.3%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 21.4%에서 1년 만에 급등했다.

저금리 대출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투자자들이 최근 짧은기간 동안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자 처분 압박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가 부담되는 집주인들은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약한 현재 시장에서 호가

하락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부동산이 최근 발표한 서울 부동산 매수 우위지수는

32.2로 지난해 7월 12일 104.9보다 급락했다. 이 지수의 범위는 0~200으로

낮을수록 매도자가 많은 시장을 의미한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721050016874

 

 

"영끌로 산 집, 2년만에 팝니다" 고금리에 울며겨자먹기 단타매매 | Daum 부동산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중 보유기간 3년내 비율 그래픽=정기현 기자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중 보유기간 3년내 비율 그래픽=정기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 2년전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직장인 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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