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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올 가을 역대급 분양시장 열린다..10월까지 전국 7만가구 공급

Joshua-正石 2022. 9. 1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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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99개 단지에서 7만478가구의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개 단지, 2만4722가구)과 비교해 약 2.9배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 물량은 △수도권 37개 단지, 2만2784가구 △지방광역시 20개 단지,

1만3662가구 △지방도시 42개 단지, 3만4032가구 등이다.

 

 

서울에선 다음달 말까지 5개 단지에서 총 1395가구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동대문구 휘경3구역 재개발 단지(719가구) 송파구 가락동 가락현대5차 재건축

단지(34가구) 등에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선 인덕원 자이 SK뷰(719가구) 광명 1R 재개발(777가구) 광주시

더파크비스타 데시앙(1690가구) 등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또 부산 진구 '양정자이더샵SK뷰', 대구 서구 '두류역자이', 대전 서구 '더샵 엘리프' 등

지방 대도시에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금리인상 여파로 올해 들어 청약 시장은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에서 일반분양한 8만9735가구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82대

1로 전년동기(19.66대 1)와 비교해 대폭 하락했다.

올해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이 높아지자

예비청약자들이 신중한 선택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기존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여도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주변 단지 시세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적어 청약은 여전히 매력적인 내집마련 방식이다.

이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는 올해 가을분양 시장이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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