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재건축 앓던 이 빠졌다"..은마 내년 3월 조합 추진

Joshua-正石 2022. 10. 2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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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조합 추진을 위한 길이 열리면서 다른 서울 재건축
 
대장주 단지들 사업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매매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존 재건축 추진 단지들에는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가격 반등 요인이 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 오후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직후 인근
 
공인중개업소는 분주한 분위기였다. 한 공인중개사는 "한동안 끊겼던 매수 문의 전화가 조금씩
 
오고 있다"며 "동시에 매도자들에겐 호가를 올리겠다는 연락이 온다"고 했다. 이 중개사는
 
다주택자인 매도자가 급매로 19억원에 내놓은 물건이 있었는데 계획안이 통과되자 호가를
 
1억원 올렸다고 전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재건축 시장의 앓던 이가 빠졌다"며 "서울 지역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상징적 의미"라고 이번 결과를 평가했다.

 

 
 
은마아파트는 1996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왔지만 집값 상승을 우려한 역대 정부·서울시의
 
강력한 규제와 입주민 간 거듭된 반목 탓에 재건축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
 
2010년 '4수' 끝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은마아파트는 이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층수 규제 탓에
 
재건축 절차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입지가 좋은 대규모 단지일수록 재건축사업 수익성이
 
높은데, 재초환으로 수익성이 줄어들면 사업성 역시 감소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당초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49층 높이로 신규 아파트를 지으려고 했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35층 층고 제한'을
 
도입한 이후 정비계획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재건축을 늦게 추진한
 
개포주공은 사업이 이미 끝나고, 강남의 다른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조합 설립을 마쳤는데
 
은마아파트만 조합 설립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https://v.daum.net/v/20221019200000826

 

"재건축 앓던 이 빠졌다"..은마 내년 3월 조합 추진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조합 추진을 위한 길이 열리면서 다른 서울 재건축 대장주 단지들 사업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매매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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