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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기대감 다시?…매물 거두는 일산 한 달 새 매물 8% '뚝'

Joshua-正石 2023. 1. 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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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 집주인들이 팔겠다고 내놨던 아파트 매물을 회수하면서 한 달 만에

시장에 물건이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대감 때문인지,

헐값엔 팔 수 없어 매도 계획을 보류하기로 한 것인지 시장에서는 집주인들의

속마음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8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아파트 매물 건수는 5317건으로 한 달 전인 5782건에 비해 8.04% 줄었다.

일산 서구 아파트 매물 건수는 총 2767건으로 한달 전(3080건)에 비해 10.1% 줄어

경기도 내 시군구 중 감소 폭이 4번째로 컸다. 같은 기간 일산 동구 아파트 매물은

2702건에서 2550건으로 5.7% 줄었다.

 

일산 서구는 리모델링·재건축 선도 단지들이 모인 지역이다. 주엽역 앞

문촌16단지뉴삼익과 강선14단지두산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학원가가 있는 후곡마을

일대에선 통합재건축 등 움직임이 일고 있다. 1호 입주 단지인 백송마을 5단지가 위치한

동구도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많다.

윤석열 대통령이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공약을 내놓으며 일산 신도시 집값은 상반기

상승곡선을 그린 바 있다. 일산 서구 아파트값은 3월부터 7월까지 0.96%, 동구는 4월부터

3개월 연속 0.82%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이 2월부터 하락세를 이어왔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대책이 지연되며 집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8~11월 일산

동구 집값은 2.36%, 서구 집값은 3.57% 떨어졌다. 실망 매물도 늘었다. 기대감이 한창이던

지난 4월에는 일산신도시 매물 수는 4600건 수준이었지만, 10월 중순에는 6000건을

훌쩍 넘겼다.

최근 일산 신도시 아파트 매물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산 서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안전진단도 완화하겠다고 하고 규제가

풀려가는 분위기가 지배적인데, 내년 초에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발의된다고 하니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물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https://v.daum.net/v/20221228060055319

 

'재건축' 기대감 다시?…매물 거두는 일산 한 달 새 매물 8% '뚝'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일산 신도시 집주인들이 팔겠다고 내놨던 아파트 매물을 회수하면서 한 달 만에 시장에 물건이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대감 때문인지, 헐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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