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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강동 -39%·성동 -27%…"급매 살게요" 서울 아파트 '꿈틀'

Joshua-正石 2023. 2. 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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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몇몇 신호가 감지된다. 하락폭이 줄면서도 거래량이 늘었다.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내놓은 급매물 외에도 일부 매물들이 소진되고 있다.

19일 KB부동산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보다 0.30% 하락했다. 이는 최근 12주간 가장 낮은 하락폭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등락률은 지난해 11월 셋째주 -0.33%를 기록한 이후 매주 하락세를

기록했다. 올들어서도 매주 하락세가 이어졌는데, 지난달 셋째주 -0.54%, 넷째주 -0.51% 등

하락폭을 키워왔다. 2월 첫주 -0.39%로 하락폭을 줄인 데 이어, 둘째주에는

최저 하락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달 들어 강동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전용 85㎡ 매물이 10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 대비 39% 낮은 '급매' 매물이었다.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 85㎡는 최고가

대비 27% 낮은 15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역삼래미안 전용 59㎡는 15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 대비 24% 낮은

수준이다. 이밖에도 마포구 신촌숲아이파크, 강서구 강서힐스테이트 등에서 이전 최고가

대비 20% 안팎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나왔다.

그나마 낮은 가격에는 거래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246건이었다. 지난해 6월(1067건)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다.

월별 거래량이 1000건을 넘은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거래량(1098건)보다도 많다. 지난달 거래된 아파트의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데,

실제 월 거래량은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거래량이 늘어났음에도 가격 락폭이 둔화된건,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에도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가격에 추가 거래가 이어졌다는 뜻이다.

 

 

 

 

 

 

 

 

https://v.daum.net/v/20230219070005241

 

강동 -39%·성동 -27%…"급매 살게요" 서울 아파트 '꿈틀'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몇몇 신호가 감지된다. 하락폭이 줄면서도 거래량이 늘었다.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내놓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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