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기지개 켜는 매매시장…"상승장 진입" vs "지켜봐야" 전망 엇갈려

Joshua-正石 2023. 5. 23. 03:03
728x90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 대출금리까지 떨어지면서

부동산 매매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특히 부동산 매매 활성화 지표인

‘거래회전율’은 지난해 8월 수준으로 복귀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본격적인 상승장으로의 진입이다’, ‘더 지켜봐야 한다’를 두고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전국 거래회전율 0.41%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은 0.41%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석 달 연속 오른 것이다.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은 지난 1월 지표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인 0.26%를 나타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은 소유권 이전 매매 신청을 한 부동산 수에서 월말 기준 거래가

유효한 부동산 수를 나눈 값에 100을 곱한 것으로 시장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이 0.41%라는 것은 집합건물 1만개 중 41개꼴로

거래됐다는 뜻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대까지 치솟기 이전 수준인 지난해

8월(0.41%) 수준과 같다.

 

전국의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이 증가한 것은 정부의 규제 완화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수도권으로 매매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서울 지역은 올 1월 0.15%에서 지난달 0.21%로

올랐다. 서울 내에서는 지난달 동대문구의 거래회전율이 0.57%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최근 집값이 반등하기 시작한 송파구의 거래회전율도 0.48%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서울 이외에도 경기도 역시 0.29%에서 0.46%로 올라섰다. 특히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집값 하락이 컸던 인천광역시는 같은 기간 0.35%에서 0.76%로 크게 올랐다.

매매 시장 활성화 조짐이 보이면서 집값도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서울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01% 올라 약 11개월 만에 상승했고,

강남4구도 전주 대비 올랐다.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함께 오르는 추세다. 

 

 

 

 

 

 

 

 

 

https://v.daum.net/v/20230516180421940

 

기지개 켜는 매매시장…"상승장 진입" vs "지켜봐야" 전망 엇갈려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 대출금리까지 떨어지면서 부동산 매매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특히 부동산 매매 활성화 지표인 ‘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