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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PO 4차전서 NC에 11-2 대승

Joshua-正石 2023. 11.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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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윌리암 쿠에바스의 완벽 피칭을 앞세워

 

플레이오프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KT는 3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NC를 11-2로 크게 이겼다. 앞서 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주고 벼랑 끝에 몰렸던

 

KT는 적지에서 2연승을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쿠에바스의 선발 카드가 적중했다. 이날 KT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쿠에바스를 3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쿠에바스는 6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1회말 황재균의 실책과 6회말 손아섭의 안타를 제외하곤 출루를 허용하지 않을 만큼

 

완벽한 피칭이었다. 1차전 3이닝 6피안타 7실점(4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던

 

쿠에바스는 이날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명예를 회복했다.

 

반면 NC 마운드는 초반부터 무너졌다. 선발 송명기가 불과 1.1이닝 만에 4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고, 두 번째 투수 이재학도 2.1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6회에 마운드에 오른 이용준도 3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3점을 헌납했다.

 

KT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오래간만에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가을야구 내내 침묵했던 황재균과 알포드가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고 모처럼

 

제 역할을 해줬다. 1~3차전 12타수 2안타에 그쳤던 황재균은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고, 가을야구 들어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했던 알포드도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올렸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321410004078

 

KT '쿠에바스 카드 적중'...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간다

KT가 윌리암 쿠에바스의 완벽 피칭을 앞세워 플레이오프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KT는 3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NC를 11-2로 크게 이겼다. 앞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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