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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6

"위층으로 대피" 휘몰아치는 폭우에 가능할까?

서울시가 지난 관련 설명회를 열어 그 얼개가 나왔는데, 대비가 충분치 않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특히,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 '침수 시 비상 대피 장소'로 "위층 주인집"을 언급하자,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서울시가 발표한 올해 풍수해 대책 추진 실적에 따르면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 주택 대상 침수방지시설 설치는 전체의 약 30%, 주거이전은 약 8% 완료됐다. 지난해 8월 폭우로 반지하 주택 피해가 집중되자 서울시는 시내 전체 반지하 주택 23만8천호를 1~4단계로 나눠 전수 조사하고, 침수 취약 가구를 찾아 ▲수해방지시설 설치 ▲공공임대주택 입주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급 등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침수방지시설 설치는 30%, 주거이전 완료는 ..

부동산 전문가 6인이 본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

주택산업연구원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상황이 202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최근 전망했다. 전국 주택 가격은 3.5%, 아파트 가격은 5.0%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하락폭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여전히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것을 전제로 전국 아파트값은 8.5% 떨어지고,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9.5%, 13.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산연은 “고금리와 경기위축, 부동산 세제 정상화 지연 등으로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완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고(高)가 부동산 시장을 당분간 억누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금리 상승이 멈추거나 예측 가능한 범위에 머무르면 정부의 규제완화책이 주택..

"한국 싫다더니 뒤에선 못봐서 안달" 중국

중국 정부의 한한령(한국 콘텐츠 유통 제한)으로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등 한국 웹툰 플랫폼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좀처럼 성과 내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국 웹툰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 웹툰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점령하는가 하면,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영상 콘텐츠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현지 1위 웹툰 플랫폼 ‘콰이칸 만화’의 베스트셀러 2위와 3위에 한국 웹툰이 이름을 올렸다.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가 2위를 차지했고, 액션판타지 장르의 ‘나 혼자만 레벨업’이 3위에 올랐다. 그밖에 ▷엘리시온의 신부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등이 30위권 내에 포진했다. 콰이칸 만화는 중국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

"심심한 사과" 공지에…"심심하다고?" 줄지어 달린 어이없는 댓글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심심한 사과’ 검색어가 올라왔다. 웹툰 작가 사인회가 예정됐던 서울의 한 카페에서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린다”고 올린 사과문이 발단이었다. 일부 이용자들이 ‘심심한’의 뜻을 ‘지루하다’는 뜻으로 오해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문해력 저하 논란이 일었다. 20일 서울의 한 카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성인웹툰 작가 사인회 예약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것과 관련 “예약 과정 중 불편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린다”며 사과글을 올렸다. 이후 트위터에는 “심심한 사과? 난 하나도 안 심심하다. 너네 대응이 아주 재밌다” “심심한 사과 때문에 더 화난다. 꼭 ‘심심한’이라고 적어야 했나” “어느 회사가 사과문에 심심한 사과를 주냐” “앞으로 공지글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 ..

혼자 '시멘트 덩어리' 밟아놓고 애꿎은 차에 보복을?

좁은 골목에서 시멘트 덩어리를 실수로 밟은 차량 운전자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에 시멘트 덩어리를 박아놓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을 전한 사람은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 때문에 시멘트 덩어리를 밟았다고 여기고 보복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억울하게 보복 테러를 당했다’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골목주행 중 반대편에서 오던 차와 마주했고 서로 비켜주는 과정에서 상대 차에서 ‘빠직’하는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상대 차가) 바닥에 놓여있는 시멘트 덩어리를 못 보고 밟아 차량이 찌그러졌다”고 밝혔다. A씨는 “제 차 앞쪽에는 노란색 주차금지 말뚝이 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비켜줄 수도 없었는데, 본인 차가 잘못된 것이 제 탓이라 생각했는지 10여..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는다" 유럽 왕따로 전락한 '축구의 신'

영국 '데일리메일'이 4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버풀 출신 축구전문가 제이미 캐러거는 "유럽의 그 어떤 클럽도 그를(호날두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캐러거는 "나는 항상 호날두 영입은 기이한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호날두는 훌륭한 선수지만 이제 37~38세다. 예전의 호날두가 아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현재 유럽의 다른 클럽들은 그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캐러거는 호날두가 클럽 외부에서는 물론 내부에서도 설 자리를 잃었다고 봤다. 캐러거는 "에릭 텐하흐 신임 감독에게 물어본다면 그 또한 호날두가 필요 없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당장 맨유 동료들이 호날두를 과연 원할지 의문이다" 라고 우려했다. 호날두는 6월 말부터 이적을 요구하며 개인 행동으로 일관했다. 프리시즌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