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남부에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큰 혼란이 벌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신림동 일대의 침수된 도로에서 수영을 하는
한 시민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림동 펠프스'라고
칭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웃기긴 하지만 감전될까봐 걱정이다"
"피부경 걸리겠다" "역대급 내난 상황인데 장난치고 싶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https://blog.kakaocdn.net/dn/beucF0/btrJepXs9mc/EK46OtVY8RSZ6rLX6MEhwK/img.gif)
또 저지대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남권에선 차들이 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하자
차 위에 올라앉아 비가 멎기를 기다리는 시민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시민을 향해 네티즌들은 '서초동 현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https://blog.kakaocdn.net/dn/cHQX0c/btrJhkm2VMl/4VUWQkMFsTSWnR9Zkke8g0/img.jpg)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동작구 신대방동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렸다.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대치인
118.6㎜(1942년 8월 5일)를 80년 만에 넘어섰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서해5도에 100~300㎜,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30~150㎜, 전북 북부에 50~3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https://blog.kakaocdn.net/dn/2Bo0E/btrJcGrEBqY/lq3cJkXK0O6S0mOUmeOvxk/img.gif)
https://news.nate.com/view/20220809n00477
차 위에 앉아서 '찰칵'…서울 물바다 되자 SNS 난리났다 | 네이트 뉴스
사회>사회일반 뉴스: 소셜미디어에서 '서초동 현자'로 불리는 사진. /출처=SNS8일 서울 남부에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큰 혼란이 벌어졌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신림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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