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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레스토·스텔라·쏘나타 디자이너와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Joshua-正石 2022. 12. 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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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쿠페가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목)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로서,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자동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는 디자인 토크 행사에서 GFG 스타일과 공동으로 포니 쿠페 콘셉트를 

복원하기로 하고, 내년 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첫 독자생산 모델인 포니와 함께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는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으로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주지아로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하는 ‘드로리안 DMC 12’를 디자인하면서 

포니 쿠페를 기반으로 완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복원 프로젝트는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어 보기위해 마련됐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세계적 디자인 거장인 주지아로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가치 측면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이어 가기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상엽 부사장은 “오리지널 포니와 포니 쿠페 콘셉트는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오닉 5’와 ‘N Vision 74’ 등 여러 모델에 영향을 미친 특별한 작품”이라며 

“주지아로의 손으로 다시 태어날 포니 쿠페 콘셉트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다’

라는 철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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